행복좋은글
사랑하는 이의 눈가엔 늘 보이지 않는 눈물이 고여 있습니다. 사랑받는 이의 눈가엔 늘 당당한 승자의 미소가 묻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는 언제나 자신이 부족하다고 자책합니다. 사랑받는 이는 자신의 어떤 면이 매력적인지 간간히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이는 단 한번의 고백을 위해 참으로 많은 시간을 준비합니다. 사랑받는 이는 단 한번의 고백을 그저 잔잔히 미소 지으며 웃어 넘깁니다. 사랑하는 이는 좋은 옷을 보면 그 옷이 상대에게 어울리겠다고 생각합니다. 사랑받는 이는 좋은 옷을 보면 자신의 취향인지 아닌지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이는 상대와 함께 있을땐 밥먹는 것조차 간간히 잊어 버립니다. 사랑받는 이는 식사시간이 되면 밥부터 먹자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이는 추워진 새벽이면 상대가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가를 미리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남이 잘 사는 것을 배아파 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자신의 직위가 낮아도 인격까지 낮은 것은 아니므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처신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나서 좋고 날이 개면 쾌청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하루 세끼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비가 새도 바람을 막을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느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좋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앞날을 희망차게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것을 믿는다 또한 수군거리거나 말한다 그의 영혼이 얼마나 시무룩한지 그의 가슴이 얼마나 아프고 시린지 내 알 바 아니라고 비웃듯이 말이다 마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겉으로 보이는 것을 믿을 때 그의 눈이 무엇을 말하는지 들여다보라고 달콤한 사탕발림에 속지말고 귀를 열고 들어보라고 속삭이는 것일까...? 사람들이 바쁘게 우왕좌왕 걸어갈 때 나도 바삐 걸어서 휩쓸리지 말고 조용히 눈을 감고 마음의 문을 열고 높푸른 하늘을 날아 보라고.. 가만히 귀 뜸 해 주는 것일까...? 편견을 갖기 쉬운 시대에 편견을 버리고 그의 영혼이 시무룩할 때 위로해 주고 그의 가슴이 아프고 시릴 때 감싸주는 그것이 바로 마음이 말하는 것일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