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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좋은글
누군가를 사랑해버리는 일. 어딘가로 갑자기 떠나버리는 일. 오래 지니고 있던 물건을 버리는 일... 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들입니다. 그중 가장 어려운 일은 친구를 사귀는 일입니다. 살아갈수록 사랑이라는 말보다는 우정이라는 단어가 더 미덥습니다. 우정은 뜨겁다기보다는 더운 것. 그래서 금방 식어버리는 게 아니라 은근히 뭉근히 오래가는 것.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건 아무래도 그런 사람을 얻는 일 같습니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한 친구를 '지음'이라고 하죠. 자신의 거문고 소리에 담긴 뜻을 이해해준 친구를 잃고 난 뒤 이제 그 소리를 아는 이가 없다며 현을 끊어버린 춘추시대의 어떤 우정. 거기서 나온 말인데요. 지음이란 말엔, '새나 짐승의 소리를 가려듣는다'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지인..
"손끝에 닿을듯 말듯 떨리는 간절함은 눈물겨운 기억을 되살리고 어느새 마음안에 숨어든 그사람 그대로 인해 데워지는 마음은 식을 줄 모릅니다." 손정희 中 " 행복을 가져다 주는 행복좋은글 " #좋은글 #한줄명언 #자기관리
내가 안고 가야 할 아픔과 힘듦이라면 남을 탓하지 말자 나만 아프고 힘든 것 같지만 나보다 더 아픈 이도 힘든 이도 꿋꿋하게 열심히 잘 살아가더라 가끔은 입맛이 없을 만큼 너무 쓰지만 좋은 약이 되고 삶의 노하우가 생기니 이 또한 일거이득이지 아등바등 살아온 날들 넉넉하지 못한 삶에 실망하지 말고 부유한 사람들의 생활을 부러워말자 항상 긍정적이고 햇살 같은 환한 미소를 지닌 내가 이보다 더 고맙고 행복한일은 없지.... - 中 - ---------------------------------------- " 행복을 가져다 주는 행복좋은글 " ---------------------------------------- -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 https://goo.gl/NBaznT - 행운을 ..
한 어머니가 어린이 집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어린이 집 선생님이 그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아드님은 산만해서 단 3분도 앉아있지를 못합니다." 어머니는 아들과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말합니다. "선생님께서 너를 무척 칭찬 하셨어. 의자에 앉아 있기를 단 1분도 못 견디던 네가 이제는 3분이나 앉아 있다고 칭찬하셨어. 다른 엄마들이 모두 엄마를 부러워 하더구나!" 그날 아들은 평소와 달리 밥투정을 하지 않고 밥을 두 공기나 뚝닥 비웠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 갔고 어머니가 학부모회에 참석했을 때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아드님이 성적이 몹시 안 좋아요. 검사를 받아보세요!" 그 말을 들은 어머니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가 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선생님께서 너를 믿고..
"얼굴을 보지 않으면 말할 수 없다.얼굴을 보면 말하지 않아도 된다. 서로 사랑하는 둘은, 가다 서다.." 中 " 행복을 가져다 주는 행복좋은글 " #좋은글 #한줄명언 #자기관리
나는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침묵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 그 이유는 많은 말을 하고 난 뒤 일수록 더욱 공허를 느끼기 때문이다. 많은 말이 얼마나 사람을 탈진하게 하고 얼마나 외롭게 하고 텅비게 하는가? 나는 침묵하는 연습으로 본래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내 안에 설익은 생각을 담아두고 설익은 느낌도 붙잡아 두면서 때를 기다려 무르익히는 연습을 하고 싶다. 다 익은 생각이나 느낌 일지라도 더욱 지긋이 채워 두면서 향기로운 포도주로 발효 되기를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란다. 침묵하는 연습, 비록 내 안에 슬픔이건 기쁨이건.. 더러는 억울하게 오해받는 때에라도 해명도 변명조차도 하지 않고 무시해 버리며 묵묵하고 싶어진다. 그럴 용기도 배짱도 지니고 살고 싶다. - 中 ,유안진 - -----------------..
생각이 많아지고 생각이 많아지고 네 곁의 누구도 힘이 되지 않아 외롭겠지만 가끔은 모두가 그렇단 사실을 잊지마 내 사람 같은 친구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함께 살아온 가족조차 너를 쓸쓸하게 하지만 사실은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 골목마다 사람마다 바람만 가득한 차가운 이 세상에 금쪽같은 시간을 뚫고 네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너는 충분히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마 제 걱정으로 매일이 벅찬 사람들이 가슴속의 혼란과 역경을 뚫고 너를 생각 한다는 게 얼마나 따뜻한 일이니 매일의 저녁이 너에게 우울을 선물해도 세상 모든 음악이 네 심장을 울려 마음이 어두워도 네 믿음이 불안해 눈물이 난다 해도 네 불안이 마음을 잡아먹는 일이 있다 해도 구름도 가끔은 햇빛을 믿지 못해 비를 쏟아..
"어린아이 처럼 꺼이꺼이 울기도 하는 내 어리석음 그윽하게 바라보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내 살아가는 방식을 송두리째 이해하는 너를 만나고 싶다." 김재진 詩 中 " 행복을 가져다 주는 행복좋은글 " #좋은글 #한줄명언 #자기관리
네 잎 클로버, 당신께만 드리고 싶어요 꽃반지 만들다가 찾은 내 손안의 작은 네 잎 클로버 햇살이 시들기 전에 시집 안에 넣어두세요 당신의 삶에도 행운이 올 거예요 힘내세요... 내 당신을 향한 마음도 기쁨이 되어 찾아갈 거예요 자리에 눕고 싶을 땐 일어나 하늘을 보아요 푸른 희망의 빛이, 물결이 일 거예요 초록의 잎새처럼 싱싱한 꿈을 꾸어요 살다가 삶에 지칠 땐 네 잎 클로버 보노라면 하루가 즐거워질 거예요 내게 행운이 온다면 그건 당신께 드리겠어요 ---------------------------------------- " 행복을 가져다 주는 행복좋은글 " ---------------------------------------- - 잘 이겨 낼 거라 믿어요 - https://goo.gl/7RUw9G ..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토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 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 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 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구름 속으로 사라지는 날 죽음에..